[NEWS] 해수부 "부산신항 수출화물 임시 보관장소 39만㎡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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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7-20 14:14 조회654회 댓글0건본문
7만㎡(2450TEU) 20일 운영 개시…8월 4만㎡(1400TEU 이상) 추가 공급
“필요 시 최대 약 39만㎡(1만 3000TEU 이상)까지 확대”
“필요 시 최대 약 39만㎡(1만 3000TEU 이상)까지 확대”

컨테이너 화물로 가득한 부산항 신항 전경. 부산일보DB

부산항 신항 대체장치장, 수출화물 임시 보관장소 위치. 해수부 제공
해양수산부는 부산항을 이용하는 수출입 화주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부산항 신항에 마련하는 수출화물 임시 보관장소의 면적을 최대 39만㎡까지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해수부가 이번에 지원하는 임시 보관장소는 화물 규모로 환산하면 1만 3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에 해당한다.
이와 관련, 해수부는 우선, 20일부터 수출화물 임시 보관장소를 운영해 수출화주들의 어려움을 조속히 해결한다.
대상부지는 부산항 신항 서측 컨테이너부두 배후단지(이하 서‘컨’ 배후단지)로, 배후단지 운영 착수 전까지 한시적(2022년 상반기까지, 잠정)으로 수출화물 임시 보관장소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장하는 면적은 약 7만㎡(2450TEU 이상)로, 당초 계획했던 면적(4만㎡) 대비 75% 확대해 공급한다.
8월에는 4만㎡(1400TEU 이상)을 추가 공급한다. 추후 필요 시 최대 약 39만㎡(1만 3000TEU 이상)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해수부는 부산신항 웅동 배후단지에 영구적인 화물 장치장을 3000TEU 이상 확보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대상지에 대해 지반 보강 공사 등을 거쳐 3단 화물 적재를 가능토록 함으로써 이번에 개장하는 임시 보관장소보다 운영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지난달 부산신항 부지 24㎡를 임시 보관장소로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으나, 해운업 성수기인 8월부터 세계적으로 물동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제공 면적을 최대 39만㎡로 확대하기로 했다.
한편, 터미널 운영 개선 및 대체장치장 운영, 임시선박 투입 등으로 4월 이후 부산항 신항의 평균 장치율은 올해 4월 83.0%, 5월 82.1%, 6월 81.5%, 7월 1~19일 80.8%로 점진적으로 완화되고 있으나, 일부 터미널은 간헐적으로 높은 장치율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통상적인 해운업의 성수기인 8월부터 글로벌 물동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년 초까지 현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지난해 8월 이후 총 45척, 12만 1000TEU를 운송했던 임시선박을 7월에는 최대 규모인 9회 투입하고, 이후에도 임시선박 투입 횟수 및 항로 확대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중소화주에 대해 현재 주당 480TEU를 제공 중인 미주‧유럽항로의 전용 선적공간을 더욱 확대하고, 상품저장 및 출하시기 조정이 곤란한 농수산식품의 적기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주항로 임시선박에 주당 66TEU를 우선 제공한다.
이 외에도 외국적선사의 국내 기항과 국내 배정물량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16일에 외국적선사 간담회를 개최해 협조를 요청했으며, 선사들의 국내 배정 물량을 확대하기 위한 각종 인센티브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박영호 해수부 항만물류기획과장은 “화주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수출화물 임시 보관장소 등 항만 인근에 추가 장치장을 확보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국내외 선사들과도 지속적으로 협의해 추가 대책을 마련하는 등 수출입 물류 지원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화주 업계에서도 항만 이용 시 화물의 원활한 반출입이 이뤄지도록 협조하여 글로벌 해상물류 대란을 함께 극복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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